아이들과 함께 한 사진과 영상을
정리하며 즐거웠던 어제의 여운이
아직도 느껴지고 있네요.
https://www.instagram.com/p/C_sXb4Ao5V9
‘플라스틱섬’에 대한 그림책이 있어요.
누가 이 섬을 만들었을까요?
바로 나, 우리, 여러분들 모두겠죠.
정말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고,
그래서 우리가 삶으로 플라스틱섬이
서서히 사라지게 하기 위해 어떤 것을
작은 행동으로 실천해야 할지
생각하게 하게 하는 울림을 주는
그림책이죠.
수업 준비를 하며 많은 생각들이 교차하며, 내가 좋아하는 수산물을 믿고 먹을 수 없다는 것 또한 조금은 슬펐어요.
지구를 위해 바다를 위해 나의 작은 실천들을 더 늘려갈 결심을 하며, 실천할 때 마다 나에게 어떤 선물을 할지에 대해서도
생각해 봐야겠어요.
아이들은 과연 어떤 노력들을 하려고
할까요?? 버려지는 것들을 재활용하여
다시 쓰임 있게 만드는 리싸이클링
활동도 하며, 실천가에게는 하루에
한 봉지의 하리보가 아이들에게
에너지를 줄 거라고 믿어요.
(수업에 참여한 아이들만 알 수 있는
하리보에 대한 비밀~~~)
– 나의 실천 –
첫째, 설거지 세제 친환경으로 바꿈
둘째, 종이컵 쓰지 않기 실천 중.
셋째, 장바구니 챙겨 다니기 노력.
넷째, 기타 사용하는 제품들도 바다의
오염을 줄일 수 있는 제품들로 체인지
하려고 알아보고 있음.
알뜰살뜰 준비해서 진행을 함께 해준
새롬선생님과, 함께 해준 부모님 아이들
감사하고 고마워요.
다음에 만나면 작은 실천으로 어떤 것들을 했는지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살아나는것들에 대하여
#버려지는것들에대하여
#실천하는사람에대하여
#플라스틱섬#페브릭토리클래스
#리사이클링#업사이클링
#그림책으로부터
#마음책방#마음상담센터